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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큐레이션 : NIve, SIM2 외

‘큐레이션’이라는 단어는 아직 누군가에게는 낯선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근 몇 년 새 SNS 플랫폼이 부상하고 수많은 콘텐츠들이 등장하면서 떠오른 용어이니까요. 그렇다고 아주 근본이 없는 개념은 아닙니다. 미술관의 작품 배치를 기획하는 ‘큐레이터’가 직업으로 따로 있기도 하죠. 어쨌든 지금은 모든 콘텐츠 분야에서 큐레이션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의 서비스에도 추천, 즉 큐레이션이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죠. 한편 큐레이션에는 크게 사람(DJ)과 기계(알고리즘)의 추천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음악을 들을 때 어느 쪽에 추천을 맡기는 편인가요? 둘은 얼핏 보면 경쟁 관계인 것 같지만, 인간성과 편의성이라는 각자만의 강점이 있다는 점에서 미래에도 공존할 수 있지 않을까요?

Playlist M/V | #05 어제와 다른 내가 생각하는 것들 | with “NIve (니브)

어느덧 다섯 번째를 맞은 코지팝의 플레이리스트 뮤직비디오입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에서는 최근 발표된 싱어송라이터 NIve(니브)의 첫 번째 EP [Broken Kaleidoscope]를 재구성해 보았는데요. 니브의 음악에 붙은 수식어 ‘하이브리드’에 어울리듯, 영상에서는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했습니다. 그 안에서도 야성미와 감성적인 매력이 공존한다는 것이 니브 음악의 특징입니다. 더불어 기존 따뜻한 무드의 플레이리스트와 달리 다른 영상미와 캐릭터가 있어 더욱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크루원 two di의 추천곡 🪂>

ESCAPE : 라틴계열의 열정ST가 잔뜩 녹아있는 멜로디와 비트감…! 열쩡이 충전되는 기분이 랄까여..! 쌓여가는 보컬과 시원하게 내지르는 게 무더위를 식혀줄 만한 노래라고 자부합니다!

[바람이 이끄는 대로🚗] Where (With 타미즈, 태비) – SIM2

프로듀서 SIM2는 수많은 뮤지션들과의 지치지 않은 콜라보로 잘 알려져 있죠. 이번 곡의 피처링진은 무려 타미즈(Tamiz)와 태비(Taeb2)입니다. 둘은 ‘금사빠’와 ‘파란색’으로 서울 바이브에 참여한 이력도 있고요. ‘Where’는 “끝이 없는 듯한 저 바다에”라는 가사처럼 여행을 향한 동경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특히 묵직한 결의 사운드에서 부푼 기대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한편, 곡은 바닷가의 해질녘 풍경을 그려낸 일러스트와도 잘 어울립니다. 기분 좋은 사운드 뿐만 아니라 여행 욕구까지 함께 추천해 준 ‘Where’였습니다.

<에디터 chrome의 추천 비하인드 🔥>

힙합을 선호하는 저는 찢어지는 듯한 디스토닉한 베이스를 좋아하는데요. 터프한 스타일이 아닌 얇은 톤의 보컬진이 함께했다는 점도 신선했습니다. 비트와 타미즈와 아주 잘 붙는 느낌입니다.

[Playlist] 딱딱한 복숭아 VS 물복숭아 |pop, holiday, peaches🍑

위클리 플레이리스트에 VS 대결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타입(?)의 복숭아를 선호하시나요? 시큼 딱딱한 복숭아? 아니면 달달한 물복숭아? 같은 복숭아지만 탕수육 소스처럼 취향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게 다양한 복숭아 재질의 곡을 수록했는데요. 최근 컴백한 앤 마리의 ‘Beautiful’부터 어느새 국민 히트곡으로 거듭난 뜨또의 ‘Peaches’ 리믹스 버전까지, 새콤달콤함이 느껴지는 팝 음악으로 큐레이션했습니다. 여러분의 최애 ‘복숭아 사운드’는 어떤 곡인가요?

<크루원 mezisue의 추천 비하인드 🌞>

Surfaces, salem ilese – ‘Come With Me’ : Surfaces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칠하고 캄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요즘… 정말 놀아야 하는 날씨지만 달리 거창한 여행이나 휴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늘 만큼은 자비를 베풀어주는 듯 늘 예뻐서요, 노을 지는 저녁 하늘 배경으로 깔구 드라이브 시원하게 달리면서 듣기에 제격이 아닐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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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꽉 채우는 빛이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