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RTICLE Review 이 주의 큐레이션 : Seoul Vibes, 이오늘 외

이 주의 큐레이션 : Seoul Vibes, 이오늘 외

무척이나 더운 요즘입니다. 여기에 어떤 수식어가 더 필요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여름을 버티고(?) 계신가요? 음악과 게임, 그리고 맥주와 배달음식 등등… 집에서 소소하게 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에어컨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는 지금, 오래 얼굴을 보지 못한 친구들의 안부가 궁금해지곤 하죠. 한편 올림픽 덕분에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가 생긴 건 참 다행입니다. 떨어져 있던 친구, 가족들과 잠시나마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오랜만에 국뽕도 한 사발 들이키고요. 일상 속 재미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여름인 것 같습니다.

[Playlist] 떠나고 싶다! 몸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트로피칼 인디 바캉스 🌊 Seoul Vibes, Oceanic│kpop/krnb/kozypop

서울 바이브가 본격 여름 플레이리스트 ‘Oceanic’으로 돌아왔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청량감 넘치는 트로피칼한 사운드로 구성했는데요. 단순히 바캉스/휴양지의 무드에 그치지 않고 시티팝, R&B, 팝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채워 넣었습니다. 과거에도 꾸준히 서울 바이브에 참여했던 104와 DAYTONSEOUL 등 반가운 이름들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일러스트와 각 곡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크루원 Song의 추천곡 🚲>

‘Feel Like (Song By 104) (Prod. IVY GROUND)’ : 인트로 비트부터 고개 끄덕거리다 완곡하니 거북목이 나았습니다 ㅋㅋ 쏟아지는 햇빛을 받으며 시원한 해변가 드라이브를 상상하게 되네요!

[소중한 내 친구에게🙂] 위로 – 이오늘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발라드의 모습이 있죠. 타는 듯한 슬픔과 롤러코스터 타듯 흘러가는 명확한 기승전결, 그리고 서로를 애타게 기다리는 남녀 화자까지. 하지만 잔잔한 밤과 새벽에 어울리는 따뜻한 발라드도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이오늘의 ‘위로’가 그 예인데요. 이 곡은 폭풍 같은(?) 선율을 목놓아 노래하지 않지만 디테일한 감정선은 그에 못지 않습니다. CCM 특유의 반듯함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음악이 던지는 메시지에 편하게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위로’의 매력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감성이 취향이라면, 이오늘의 음악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에디터 chrome의 추천 비하인드 🌛>

이오늘은 정갈한 매력이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구구절절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는 발라드는 쉽게 공감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때론 위의 곡처럼 메시지에 담겨 있는 담백함에 더 끌리곤 하죠. holy함에서 진심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Playlist] 컴눈명🎵 수학여행에서 고백받기 (feat. 2012년)|kpop, R&B🎒

올해 초 ‘컴백해도 눈감아줄 수 있는 명곡’, 즉 ‘컴눈명’이 대세인 때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00년대 후반 ~ 10년대 초반의 대중음악으로,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들인데요. 이 중에서도 12년에 히트했던, 소위 ‘수학여행 픽’을 위클리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보았습니다. 버벌진트, 크러쉬와 같은 이름에서 보이는 것처럼, 당시는 힙합이 본격적으로 유행을 타던 시기였습니다. 장기자랑에서 슈프림팀의 곡을 내걸고 랩을 하는 친구들도 종종 볼 수 있었죠. 내심 이성친구들의 인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이처럼 기억과 맞물려서 머릿속에 남는 곡들이 ‘좋은 음악’ 아닐까요?

Latest Playlist

🔗 매운맛 좋아해요? 밤, 술, 그리고 너

쿵짝짝! 완벽한 매운맛 삼박자💋

🔗 아쉬움은 씁쓸한 커피향을 닮았다 Seoul Vibes, Nutty

Codename [Nutty] : 커피향, 그윽한, 해질녘

🔗 가끔은 혼자만의 여행도 필요해 | with “Junggigo”

Codename [Nutty] : 커피향, 그윽한, 해질녘

🔗 어머님이 누구니?혼자서도 타고난 DNA

무대를 꽉 채우는 빛이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