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ews 국내음악 떡상 조짐 신예 아티스트- FR:EDEN, kumira, Lay:bn

<기획연재> 떡상 조짐 신예 아티스트- FR:EDEN, kumira, Lay:bn

누구나 아는 대중음악에서는 찾을 수 없는 신선한 감각이 있다. 바로 ‘서브컬처’ 다. KozyPop은 한국 서브컬처를 조명하는 미디어로써 이러한 아티스트들의 행보를 주시해 왔고, 서포트를 자처했다. 그 가운데 KozyPop이 기대하는, ‘나만 알고 싶은’ 떡상 조짐 신예 아티스트를 <기획연재> 로 소개한다.

가지 않을 것만 같던 칼바람이 가시고 봄이 굳은 날씨를 적셨다. 계절의 변화에 매번 낯선 감정의 변화가 동반되는 이 시기에 “Seoul Vibes”와 함께 주목할 만 한 아티스트가 있다면 프리든(FR:EDEN) 쿠미라(Kumira), 레이븐(Lay:bn) 이다.

프리든(FR:EDEN) 대표곡 – 앞자리 (Feat. Jade)

먼저, 독일어로 평화를 의미하는 프리든(FR:EDEN)의 이름은 그의 꾸준한 음악스타일과 닮아있다. 풍부한 베이스감과 귀를 깨우는 그의 사운드는 빠짐없이 고막 안쪽까지 가득 채운다. 로파이 질감의 거친 일렉트로닉 소스 위 살포시 보컬은 얹은 트랙은 새벽의 감성과 맞물려 큰 울림을 가져다줄 것이다. 서늘함 속 따스함을 품은 아티스트의 인상은 꾸준히, 그리고 안락하게 맴돈다.

쿠미라(Kumira) 대표곡 – 이제 내 눈 좀 쳐다봐 (Feat. NASON)

힙합의 표현은 진솔한 인상과 더불어 솔직함이 매력이다 쿠미라(Kumira)는 장르의 특징을 바탕으로 목소리와 가벼운 편성만으로도 취향대로 꺼내 듣는 스낵 같은 음악을 내놓았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그의 카탈로그에는 꾸밈없는 가사와 포근한 무드가 돋보이는 곡들이 주를 이룬다. 스치는 봄날씨가 마냥 쓸쓸하기만 하다면 이 날씨, 조명, 습도까지 낭만화시킬 쿠미라의 음악들을 권해본다.

레이븐(Lay.bn) 대표곡 – Moon On The Ocean (Feat. 김승민)

어쿠스틱한 질감의 사운드와 서늘한 신시사이저 음색, 그루브 짙게 깔린 보컬이 어우러지는 레이븐(Lay.bn)의 음악은 자연스레 도시의 밤이 떠오른다. 레이븐은 보컬의 그루비한 보컬과 음색으로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든다. 그녀가 가진 강점은 어디에 있든 차가운 도시가 가지 매력을 불러일으키며, 한껏 몰입도를 더한다.

점차, 디깅이 무의미한 시대임에도 여전히 우리는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 바삐 움직인다. 그런 맥락에서 KozyPop은 음악 디깅을 멈추지 않는 이들을 위해 신선하고, 독자적인 선물을 앞으로도 소개하려 한다. 주류의 기조를 굳혀가는 차트 판 위에서 우리의 취향이 반영된 플레이리스트가 건재하다는 소식을 꾸준히 전해주길 바란다.

Moon On The Ocean (Song By Lay.bn, 김승민)

*KozyPop 매거진 에디터 김현호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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