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ews 국내음악 KozyPop을 움직이는 톱니바퀴, LINK6의 발자취

KozyPop을 움직이는 톱니바퀴, LINK6의 발자취

365일 운영되는 KozyPop의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KozyPop(코지팝)의 시계는 24시간 돌아간다. 구독자 24만 명을 자랑하는 KozyPop의 유튜브 채널은 365일 음악이 흘러나오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운영한다. 이들의 영역은 플레이리스트 제작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창모와 정기고 등 국내 힙합 R&B 정상 아티스트와의 프로젝트는 물론이고 ‘nowplaying’이라는 아티스트 큐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하며 그들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KozyPop 오리지널 콘텐츠 [nowplaying:]

그렇다면 KozyPop의 이러한 화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이들은 유튜버인가? 기획사인가? 사실 이는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른다. 그 뒤에는 숨은 조력자인 LINK6라는 단체가 존재한다.

LINK6 MUSIC GROUP (LMG)는 ‘A June & J Beat’가 2012년 한국과 콜롬비아를 기점으로 설립한 글로벌 뮤직 그룹이다. ‘LINK6’라는 이름은 ‘연결’을 의미하는 ‘LINK’, 그리고 ‘5대양 6대주’의 ‘6’을 합쳐 세상을 음악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LINK6는 음반 제작, 뮤직 퍼블리싱, 아티스트 캠페인,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을 포함한 전 문화 활동을 기획하며, 꽤 오랜 기간 동안 전세계 여러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KozyPop은 위와 같이 다양한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LINK6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설립 이래 다양한 서브컬쳐 카탈로그와 라이선스를 구축해 나간 것은 물론이고, 현재 꾸준한 확장으로 앞서 언급한 KozyPop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Chillhop’의 한국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Chillhop은 마치 KozyPop과 유사한 역할의 플랫폼으로서, 로파이 · 재즈합 장르에 특화된 브랜드이다. 특히 Chillhop의 유튜브 채널은 277만 명의 구독자 수와 1,000여 곡에 이르는 음원 및 유명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COLORS와 제휴 관계인 LINK6

또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클립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477만 구독자를 가진 ‘COLORS’와도 제휴 관계를 맺고 있으며 실제로 ‘COLORS’가 운영하는 스포티파이의 오피셜 플레이리스트에 종종 KozyPop을 통해 발매된, 아직 국내 조차 생소한 한국 뮤지션의 음악을 어렵지않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BGM 서비스 ‘Kozytape’를 제공하여 스트리머나 크리에이터들이 Kozytape에 등록된 뮤지션들의 음악을 자유롭게 영상내 사용하고 비교적 기회가 적은 비트메이커의 포지션을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소개될 수 있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과연 KozyPop이 LINK6의 빙산의 일각이라고 할 만하다.

LINK6 홈페이지

이처럼 발자취를 더듬어보면 그들의 운영이 뮤지션과 소비자 중심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LINK6는 단순히 음악만을 제공하는 제작사와는 다르다. 그들은 메이저와 인디의 구분을 넘어서 대중의 취향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음으로써 궁극적으로 씬의 발전을 지향한다.

큐레이션과 인디 아티스트의 존재감이 커지는 지금 시점에서 플레이리스트와 BGM 서비스,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LINK6의 행보는 의미심장하다. KozyPop의 시계는 24시간 돌아간다. LINK6는 그 시계를 움직이는 톱니바퀴이다.

*KozyPop 에디터 최승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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