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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BY SEL] EP16 힙? 트렌드? 세련?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이들 , oceanfromtheblue X MRSHLL

[INTRO]

변화는 언제나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흐름 속에서 조용히 움직입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움직이는 변화를 눈치챌 즈음이면 그리움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는 하죠. 그럼에도 또 다시 변화는 익숙함으로, 그리고 애틋함으로 변해가고, 우리는 이 과정 속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찾아갑니다. 저는 오늘도 길거리에서 붕어빵을 한 봉지 껴안으며 새로운 행복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여러분도 불어오는 변화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SELect] 오션프롬더블루, 마샬

SOULBY SEL이 셀렉하고 청취자가 알아야할 KRNB 뮤지션을 초대해 소개하는 시간, SELect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기 위해 라디오에서 소개한 이들의 수식어를 그대로 가지고 와봤습니다! “감성적이고, 힙하고, 트렌디한 R&B 사운드를 좋아한다면 더 이상의 추천곡은 없다, 오션프롬더 블루(oceanfromtheblue)”, “아직도 몰랐다면 지금부터 당장 알아야할 가수, 세련되고 감각적인 싱어송라이터 마샬(MRSHLL)”입니다.

두 분 사이에는 진심으로 음악을 대하신다는 공통점이 존재했는데요. 오션프롬더블루는 2018년 첫 싱글 이래로 지금까지 앨범 단위의 어마무시한 작업량을 보여주었고, 마샬 역시 꾸준한 작업 및 곡 메이킹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라디오 일정 또한 겨우 조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둘 사이에 친분이 있다고 하니, 멋진 분들은 멋진 분과 논다는 말을 이렇게 증명해 주었네요!

3년 동안 사운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활동한 오션프롬더블루는 취미처럼 하는 것이 곧 음악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기 경향 때문에, 밤을 새서 작업하는 날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오션프롬더블루’라는 예명은 그의 음악적인 면과 무척 닮아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바다’에서 떠내려온 그의 예명은, 여름철의 시원함을 안겨주는 즐거움과 속을 알 수 없는 깊고 어두운 면모를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그 것에 덧대어 살아오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기에, 블루를 더해 지금 같은 이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깊은 음악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곡을 들을 수 있는 게 아닐까요?

경쾌하고 알록달록한 마샬도 이 시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지난 회차에서 그의 곡을 들어 보셨나요? 미국 본토의 느낌이 생생한 마샬의 음악은 그가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환경을 그대로 머금고 있습니다. 그는 7년 차 서울 거주자라고 합니다. 이후 목에 이상이 생겨 음악을 포기하고, 다른 길로 빠지게 되었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영상 프로덕션의 일을 하다 알게 된 사람들을 통해 지금의 마샬로 데뷔를 했고, 현재 꾸준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죠. 자, 여기서 SOULBY SEL에서만 볼 수 있는 이들의 라이브 영상을 들어봅시다!

[LIVE] 무대에서 이 라이브를 즐기고 싶어

‘무대=마샬’이라는 공식, 앞으로 여러분들은 암기하셔야 합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만든 ‘신기루’는 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칠해진 곡입니다. 비가 오는 날의 아련한 느낌을 듬뿍 담았고, 신기루라는 단어가 매력적으로 잘 녹아 있는 곡이었습니다. 더불어 가만히 서서 부르는 마샬의 독특한(?) 라이트 스타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샬 (MRSHLL) – mirage (신기루) [LIVE] | SOULBY SEL with KozyPop

다음은 오션프롬더블루의 곡입니다. 이 곡을 그가 고른 이유는 어두운 ‘블루’가 아닌, ‘오션’의 해변 같은 그의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귀엽고 화창한 앨범 아트워크 특유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곡입니다. 그가 동경했던 2000년대 초의 R&B의 무드가 잘 살아있으니 꼭 라이브 영상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oceanfromtheblue – 검은머리 (feat. BLOO) [LIVE] | SOULBY SEL with KozyPop

[OUTRO]

오늘의 SOULBY SEL은 SELect와 같이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그 어떤 미사여구로도 형용할 수 없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트렌디함과 함께한 오션프롬더블루와 마샬 어떠셨나요? 이번 회차는 아티스트의 상세한 음악적인 가치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이들의 음악. 그리고 R&B. 오늘의 마지막 곡은 오션프롬더블루의 ‘사랑해’와 마샬의 ‘Never Too Late’입니다. 이들의 노래와 함께 감각적인 분위기를 느껴봅시다!

*KozyPop 매거진 에디터 김현호 님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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